2008년 08월 20일
Sennheisser MX 90 VC 구입!
이번에 이어폰을 하나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.
제가 쓰던 이어폰은 아이팟 구입시 같이 들어있던 것이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고무가 다 찢어져서 너덜너덜해졌거든요.


쓰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만, 그래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확 질러버렸죠.
실은 이 이어폰도 제가 아이팟 살 당시 들어있던 것이 아니라 예전에 이렇게 된 걸 교환 받은 것이었죠.
거의 반년만에 이렇게 된 것 같았습니다만, 아무튼 다시 교환 받기도 좀 그렇고,
제 기억에는 이미 아이팟 보증기간이 지난 관계로 그냥 이어폰을 사버렸습니다.
제가 지른 이어폰은 바로 아래의 이 것!!!

요즘에는 커널형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만, 제가 커널형의 선두주자였던 Sony제의 MDR-EX70을 2003년도에 사서 사용하다가
오른쪽 귀에 중이염이 걸리는 변을 당한 뒤로는 두 번 다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답니다.
이 MX 90은 오늘 제 손에 들어왔기 때문에 아직 길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만,
사람들 말로는 한참 지나면 지날수록 공간감이 풍부해 진다고 하네요.
저는 어떤 느낌일지 참 궁금하지만 일단 그건 나중에 느껴보도록 하지요.
에이징은 특별히 시키지 않고 그냥 한 동안은 클래식 음악도 같이 들으면서 다닐까 합니다.
왜인지 모르지만 제 아이팟에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음악이 같이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을 수 있거든요.
빨리 제대로 된 음질을 감상하고 싶네요~~
# by | 2008/08/20 23:55 | 지름 | 트랙백 | 덧글(2)




